[한국강사신문 김지훈 기자]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를 가진 특정 사람들만 광고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사라진지 오래다. 유튜브 등의 1인 미디어와 각종 SNS, 라방(라이브방송) 등이 대중화되면서 누구나 광고 영상을 만들고 이것을 직접 배포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형평성 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한쪽에서는 질 낮은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미디어 업계에서 실무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세노컴퍼니(대표 홍종국)는 자사에서 운영 중인 콘텐츠 채널을 활용한 영상·웹디자인팀과 함께 유튜브 영상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노컴퍼니는 콘텐츠 외주작업 및 외부 강연, 미디어 커머스 운영, 사회적취약층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외주작업 및 외부 강연의 경우 웹디자인 쇼핑몰 실무 강사진을 현장에 배치해 교육생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업에 대한 현장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 멘토단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최근 세노컴퍼니 콘텐츠 사업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성남금융고등학교, 분당경영고등학교 등 학교 현장에서 외부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광고디자인, 광고영상, 업무 실습 등을 지원하는 한편 SNS 광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홍종국 대표는 “학생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뜨거워 놀랐다”며 “앞으로도 웹디자인, 유튜브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